마비노기 영웅전/도움말

마영전, 콜루 1시 석공 스실 공략

에키드나 2011. 7. 12. 20:43
  • 서문

스실 들어라. 들고 1시로 와라. 포풍 카운터다.

라실 드는 애들도 닥헤비 관두고 패턴 구분은 좀 해라.

 


  • 개념 탑재

석공의 공격은 크게 세가지다.

연타, 탱탱볼, 모든 중보 공통 기술인 좌우견제.

사소한 좌우견제는 내다 버리고 가장 중요한 연타와 탱탱볼 구분법을 익히자.

 

 

 

쉽다. 그냥 봐도 티가 확 난다.

연타는 몸을 숙이고, 탱탱볼은 반대로 허리를 편다.

 

알기 쉽게 비교 영상도 첨부한다.

 


  • 공략

구분법을 알았으니 이제 때려잡는 법을 알아보자.

 

아차, 항상 스템 관리를 잊지 마라.

스실은 탱탱볼을 막으면 스템 소모가 커서 스템 관리가 최우선이다.

 

 

1. 연타

 

연타는 기본적으로 막타만 스매시고 그 전까지는 모두 평타라서 그야말로 카운터 천국이다.

연타 패턴이 다양하지만 기본은 그냥 막타가 나오기 전까지 카운터를 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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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본 3연타 

 

 

 

2연타 공격 후 스매시 공격.

막타는 준비 동작이 두 팔을 뒤로 당기는 거라 확연히 구분된다.

 

 

 

 

 

 

1-2. 엇박자 4연타

 

 

 

패턴 익힐 때 제일 귀찮은 패턴이다.

제2타를 막자마자 제3타가 바로 들어와서 멋모르고 카운터를 쳤다간

제3타와 막타를 세트로 고스란히 얻어맞게 된다.

 

때문에 제2타는 카운터를 치지 않고 그냥 막기만 하고 넘겨야 하는데

제2타까지 동작이 기본 3연타처럼 왼손을 두 번 휘두르는 거라
얼핏 봐서는 그 둘을 구분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둘을 영상으로 자세히 비교해보면

 

 

 

이처럼 서로 공격 속도 차이도 나며
기본 3연타는 첫타를 크게 휘두르지만
엇박 4연타는 첫타를 짧게 끊는다.

구분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그냥 기본 3연타든 엇박 4연타든 제2타는 막고 넘기는 게 좋다.

 

 

 

 

 

1-3. 4연타

 

 

 

기본 3연타와 모션과 공격 횟수만 다를 뿐 별 다를 것 없다.

 

 

 

 

 

1-4. 5연타

 

 

 

그냥 막고 카운터 막고 카운터

 

 

 

2. 탱탱볼

 

전부 스매시에다 유도형 공격이며 헤비 타이밍도 빡빡하다.

심지어 공격을 하나도 흘리지 않고 다 막으면 스템이 바닥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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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타는 쫓아오지 않기 때문에 막타는 막을 필요가 없다.

구석에 몰렸을 때는 막타도 막아야겠지만 막고 싶어도 스템이 없을 거다.

그냥 맞아야지, 뭐.

 

첫타가 제자리 공격인 점을 이용해서

준비 동작을 보자 마자 좌나 우로 피하여 흘릴 수 있으며

거기서 좀 더 발전시켜 첫타는 그렇게 흘리고

제2타가 올 때 석공이 있던 곳으로 대시 스매시를 써서 피하는 방법도 있다.

 

 

 

딱 두 번만 막으면 되므로

익혀두면 스테미너를 상당히 아낄 수 있다.

 

 

 

3. 견제

 

평타다. 카운터.

그냥 옆에서 놀고 있으면 자주 나와서 몇차례 유도하기도 쉽다..

 

 

 

 

4. 부파

 

그냥 카운터 신나게 먹이다보면 자주 기절하니까

그 때 창을 던지면 된다.

 


  • 동료를 공격할 때

아마란스를 꽂을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욕심 부리다간 니가 쳐맞아요.

 

 

1. 연타

 

최대한 평타 입력 속도를 조절하면서

석공이 막타를 날린 다음에 아마란스를 꽂도록 한다.

 

공속이 빠르면 아예 막타 날릴 즈음에 평타 들어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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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딱하다간 니가 막타 쳐맞거든요.

 

 

 

2. 탱탱볼

 

이 또한 속도를 조절하면서

막타가 끝난 다음에 아마란스를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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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공이 탱탱볼 쓸 때 근처에 있으면 맞는다.

자기를 공격하는 게 아니더라도 일단 막거나 피하자.

 

 


 

 

이걸로 1시 석공 스실 공략은 끝.

마우스로 클릭질도 제대로 안 한 주제에

글로만 설명하는 저질 공략이라고 하는 바보는 없길 바란다.

 

다 봤으면 슬립으로 튀지 말고 댓글이나 달아.